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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 문득

  • Carpati
  • 2016년 7월 1일
  • 1분 분량

별도 별로 없는 밤

별시리 아무일도 없지만

괜시리 눈물이고이는 이마음

고이 접어 다시 넣어 놓고

외로움은 또 다시 사랑을 낳고

밤 하늘 구름 하늘하늘 흔들리고

그 구름 내 마음에 내려와 앉아

가슴 부풀며 설레이네

그대와 함께 밤하늘 아래 손잡고

설레설레 걷고 싶네


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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